Nucksal (넉살)

Nucksal (넉살)

Biography

1. 소개[편집]

첫번째 정규작 '작은 것들의 신'으로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MC 언니 넉엄마

대한민국의 래퍼이다. 2009년, 팀 "퓨처헤븐"의 EP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하였다.

EP 앨범 <작은 것들의 신>을 준비하던 중, 딥플로우의 눈에 들어 VMC에 입사하였다. 이후, 딥플로우의 제안에 따라 EP로 준비하던 <작은 것들의 신>을 정규로 격상한다. 이후, 2016년 2월에 정규 1집 <작은 것들의 신>을 발표하였다.

독특한 아프로 스타일의 장발이 매우 눈에 띈다. 2016년 12월 24일 자 오디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머리가 다시 단발로 돌아온 것을 알 수 있다.

2. 활동[편집]

스무 살, 백수 시절 우연히 대학교 힙합 동아리에 들어간 고등학교 친구(리드메카의 멤버 쿠마)의 소개로 애니마토를 만나 그에게 넉살의 랩을 녹음한 음원을 들려주면서 퓨처헤븐을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힙합에 빠졌다.

2009년 퓨처헤븐의 정규 앨범 Sine Qua Non[2] Vol. 1으로 힙합신에 데뷔하였다. 그리고 Sine Qua Non Vol.2를 낸 다음 군에 곧바로 입대해 2011년과 2012년 무렵[3] 전역을 하고 2013년 중순까지 활동을 하다 탈퇴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4]

2014년 6월 19일부로 딥플로우가 이끄는 비스메이저 컴퍼니에 합류했다. 그 후 코드 쿤스트와 딥플로우 등의 앨범에 활발한 피처링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2014년 안에 1집을 발매한다 했으나, 다들 알다시피...

'작은 것들의 신' 음반 제작 도중 VMC에 들어가게 되었다. 해당 앨범을 EP로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딥플로우의 설득으로 정규 음반으로 발매하였다.

힙합플레이야 측에서 정규 1집 작은 것들의 신의 발매일이 발표되었다. 정규 1집 발매일은 2016년 2월 4일. 링크

힙플 라디오 '황치와 넉치' 활동으로 던밀스와 함께 여성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2.1. SHOW ME THE MONEY 6[편집]

쇼미더머니6에 재출전하였다. 처음에는 나간다는 기사 이후 오보라는 말도 나왔으나 출전이 확정되었다는 기사가 다시 나오면서 출전 확정. 

그리고 더블케이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 소리를 들으며 가볍게 1차를 통과하였다. 이때는 본인의 팔지 않아 벌스를 사용. 2차는 작두 벌스를 내뱉으며 가볍게 통과. 3차 때 뛰어난 실력의 여성래퍼 아토와 대결해서 합격했다. 이때는 본인의 Skill Skill Skill 벌스를 사용.

싸이퍼에서는 본인 속한 조에서 미친 실력을 내뿜으며, 1위로 당당히 통과. 근데 여기서도 의 편집 문제가 불거졌다. 최서현이 랩하는데 제이문과의 대화를 잡아주는등... 이때 사용한 벌스는 던밀스의 Ye I Need (Feat. 넉살, ODEE)] 프로듀서, 래퍼들의 평가는 상당히 호의적이였고, 에이솔한테는 언니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자신에게 익숙한 비트가 아니라며 당황했고, 억지로 끼워 맞춘 거라 만족스럽지가 않다고 했다.[5] 그런데도 조 1위를 차지했고 대가로 받은 팀 선택권에서 무려 문워크까지 하며 타이거JK를 놀리고 다듀와 밀당을 하더니 결국은 다이나믹 듀오 팀에 합류했다.[6]

현재까지 평은 잘하는 건 맞으나 가사가 모두 재탕이라서 좀 아쉽다는 평가. 그러나 역대 쇼미 중 본인 가사를 재탕하는 건 일상다반사이다.[7] 물론 시청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랩을 듣는 것이 기대가 되겠지만, 경연에 참가하는 입장으로서는 자신의 기량을 완전히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이상하진 않다.

음원미션 "N분의 1"에서는 다른 팀원들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지만 유독 씹어먹듯이 잘했다. 라이노의 파트가 끝나자마자 이어받으며 "라이노는 코뿔소"라고 시작할 때부터 모든 사람들이 감탄했다. 

팀배틀에서는 조우찬과 함께 같은 여자래퍼에이솔&우찬이와 같이 비니를 쓴우원재와 맞붙게 되었다. 후자가 선공을 했는데, 조우찬이 13살이라는 점을 감안해서인지[8]강렬한 디스는 대부분 넉살에 집중된 기분이었다. 에이솔은 "그거 안 쓸거면 나 줘"라고 한다던가 여자 비키니를 던진다던가하는 식의 디스를 했고,[9] 우원재는 "악당출현"이라는 곡을 염두한 건지 "누가 내 앞에서 악당을 논하냐"는 강렬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넉살도 만만치 않게 반격을 시도했고, 조우찬이 흥분해서 가사를 까먹었을 때 옆에서 넉살이 이를 알아채고 웃으며 이를 수습하기위해 프리스타일로 했다. 그러나 조우찬과 같이 더블링치는 모습을 보면 웬만한 부분은 원래 맞춘대로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디스전 끝나고 조우찬이 민망하지않게 자기도 흥분해서 그랬다고 쉴드쳐주는 거 보면 영락없는 조우찬맘이었다.

이후 조우찬과 함께 본선1차 무대에 진출, 두 사람이 합동 공연을 펼친다.

행주, 영비와 대결하여 미친듯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며 ~~ 압도적인 공연비 차이로 승리하였다.

8회에서 생존하여 Top 6까지 진출하였다.